Romancier-min
[군자] 대한곱창 - 소곱창 맛집
나 혼자 산다 화사가 방문해서 더 유명해진 대한곱창본점!
매일 15:00 ~ 02:00
"주차 불가"
테이블 수가 정말 많고,
자리가 다닥다닥 붙어있긴 합니다.
금요일 퇴근하고 6시 넘어서 갔는데 운 좋게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제 바로 뒤부터는 웨이팅을 시작했고,
다 먹고 나와서도 웨이팅이 꽤 길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떡볶이나 깐풍기는 정말 의외죠? ㅎㅎㅎ.
저희는 2명이서 모듬곱창 2인분을 먼저 먹고, 소대창 1인분을 추가로 주문해서 먹었어요.
썩 괜찮은 기본 소스이고, 콩나물 김칫국은 살짝 느끼할 수 있는 곱창과 참으로 조화로웠습니다.
보통 다른 곳은 초벌해서 나오는데, 대한곱창은 그냥 나와요.
그래서 익히는데 시간이 좀 걸리더라구요 😫
또 대한곱창은 불쇼로 유명해요!
어느 정도 익히고, 기름을 두른 후 토치로 불을!!
생각보다 불이 커서 너무 놀랐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정말 불나는 줄 알았어요 ㅋㅋㅋ
오래간만에 불멍 🥵
다 익혀지면, 김치랑 부추를 함께 소기름에 볶아 먹습니다.
사실 다른 기본 반찬은 별로 없어 아쉽기는 했어요 ㅠ
Next! 소대창 1인분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크크
이번에는 영상도 찍었어요!
마무리로 볶음밥까지!!
마무리
군자역 근처에서 소곱창이 먹고 싶다면!
화사가 추천하는 맛집!
군자대한곱창 포스팅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소곱창집을 여러 군대 가봤지만 맛은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어요.
근데 양이 아~주 적더라구요,
그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기름진 소곱창 먹고,
기름에 볶아진 김치와 콩나물국으로 입가심하면서
소주 한잔하기에는 정말 좋았습니다.
미니 별점은 5점 만점 3.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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