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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손만둣국, 비빔국수 맛집 - 깡통만두

by romancier-min 2020. 2. 24.

 Romancier-min 

깡통만두 (북촌)

 

깡통만두 안국역

평일 11:30 ~ 21:00

(Break Time : 15:30 ~ 17:00)

Lunch last order : 14:40

Dinner last order : 20:20

토요일 11:30 ~ 20:00

Dinner last order : 19:20

일요일 휴무

 

"주차 : 안국역 나대지 주차장이 저렴

or 현대계동사옥 주차장이 가까움"

 

안국역 도보 5분 거리

 

 

저는 안국역 근방에서 일하기 때문에 6년째,

점심 저녁 단골집으로 자주 방문해요.

처음 신입사원 때는 점심시간에 와도 줄 서는 일이 없었는데,

수요미식회에도 출연 이후부터 

일찍 나오지 않으면 줄을 서게 되더라고요

 

실내는 넓은 거실과 같은 공간과,

룸으로 구분되어 있어요.

 

예전에는 모두 좌식이었는데,

지금은 테이블로 전부는 아니지만 거의 바뀌었어요.

 

돼지고기, 소고기, 김치, 오징어는 모두 국내산

생선전 용도의 동태는 러시아산

녹두지짐 용도의 녹두는 중국산

밀가루는 호주, 미국산

 

깡통만두 메뉴판

깡통만두 메뉴판이에요.

보통 점심에 오면 칼만두/온반/비빔국수/콩국수

저녁 회식으로 오면 만두전골

을 기본으로 주문해요.

 

오늘은 점심에 방문했기에

저는 손만둣국을, 후배는 비빔국수를 주문!

양은 충분하지만 녹두지짐도 1장 주문하였습니다.

 

녹두전 1장 : 8000원

 

야무지게 찢어서 먼저 먹고 있으면~

 

손만둣국 : 10000원

 

만둣국을 먹으면 왕만두가 6개가 들어있습니다.

장조림 고기도 듬뿍 있어요.

 

보통 칼만두를 먹지만, 다이어트 중이라.. ㅎㅎ

고기위주의 왕만두를 주문!

 

만두는 고기만두 2개, 김치만두 2개, 새우만두 1개, 해물만두 1개가 들어있구요!

정말 손만둣국 한 그릇만 먹어도 배가 찹니다!

 

후배가 주문한 비빔국수 : 9500원

(후배 폰으로 촬영해서 어둡게 나왔네요..)

 

마찬가지로 고기 고명이 푸짐하게 나오는 편이에요.

 

이렇게 비벼서 드시면 되고, 적당히 매콤한 편이에요.

 

양파와 김치를 1번씩 리필해서 먹었고,

2명이서 각자 메뉴 1개씩에 녹두지짐 1개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마무리

 

 

6년째 단골집이라, 가끔 국수나 만두가 먹고 싶을 때 꼭 가는 집이에요.

2분이서 들리실 경우, 꼭 같은 메뉴보다는 2가지를 주문해서 맛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칼만두나 손만둣국 / 비빔국수 조합이 좋더라구요.

(콩국수는 여름 메뉴인데, 저는 콩국수도 자주 먹었어요~)

 

저녁으로 만두전골에 소주 한잔도 기가 막혀요!

(특히 여름에 시원하게 소나기가 내릴 때 >.<)

 

객관적으로 멀리서 국수를 먹으러 여기까지 올 정도는 아니지만,

(사실 국수나 만둣국이 맛있어봐야.. 라는 마인드라서 ㅠ)

 

근처에 계시다면, 혹은 오셨다면 또 비가 추적추적 내린다면?

꼭 한 번 들려서 맛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낭호박의 별점은 5점 만점 3.8점

 

 

 
 

 

 

본 리뷰는 본인이 직접 공부하고, 직접 경험한 내용만 객관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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