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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 불향 족발 맛집 - 귀족

by romancier-min 2020. 3. 7.

 Romancier-min 

[대산] 불향 족발 맛집 - 귀족

 

귀족 (대산점)

매일 16:00 ~ 02:00

둘째, 넷째 주 일요일 휴무

"주차장 있음"

 

대산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도보 10분 정도 거리

 

 

대산읍 커피마마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2층으로 이렇게 올라가면, 귀족 간판과 나무 문이 있습니다.

 

평일 퇴근하고 가면 항상 꽉 차 있어요.

가실 예정이면 미리 예약 필수입니다.

 

주차공간은 귀족 건물 아래 주차장이 별도 있지만,

근처 주차할 공간이 많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메뉴판이에요!

저는 한방족발 빼고는 여기 메뉴 다 먹어봤는데요~.

숯불에 구운 족발이 일단 메인 메뉴입니다.

이 날 저는 4명이서 먹었는데요~


숯불에 구운 족발 '대' - 32,000원

숯불에 구운 미니족 - 17,000원

짜파게티 - 3,000원

라면 - 3,000원

계란찜 - 2,000원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도시락은 옛날 양은 도시락 스타일로 나와요.

분홍 소시지와 볶은 김치, 멸치반찬, 계란 등이 섞여서!

 

주방이 저기 별도로 분리되어 있고요!

제 앞쪽 테이블들 사진이고요.

뒤쪽 테이블들은 손님이 계셔서 사진을 찍을 순 없었지만,

4 테이블? 정도 더 있어요.

 

기본 찬 사진이에요.

여기에 족발이랑 함께 겨자소스에 버무린 양배추가 함께 더 나온답니다.

 

숯불에 구운 족발 '대' : 32,000원

 

정말 부드럽고, 불향도 나요.

대산읍에 귀족, 족가족가, 족발자리 등 족발집이 여러 개 있는데,

저는 귀족이 가장 제스타 일인 것 같더라고요.

 

다시 이 빛깔...

양도 푸짐한 편이에요.

 

이건 미니족이에요.

족발의 껍질, 콜라겐 부분 위주인데 정말 쫄깃쫄깃!

 

사실 저는 미니족은 매운맛으로 주문하는 편인데,

사실 좀 매운 편이라, 매운 거 잘 못 먹는 일행이 있어

그냥 일반 미니족으로 주문했습니다.

 

먹다가 계란찜, 짜파게티, 라면도 주문했는데,

먹느라 사진은 못 담았어요 ㅠㅠ

 

남이 해주는 라면과 짜파게티는 언제나 옳습니다.

정말 푸짐하게 잘 끓여주세요.

계란도 올려주시고, 야채도 듬뿍 들어있어 강추합니다!

 

 

 

마무리

 

저는 서울에 살고 있지만,

대산에 출장 올 일이 많아서 자주 내려오거든요.

지금까지 4년간, 20번 가까이 방문했을 정도로 인정하는 맛집이에요. 

 

서울에서도 족발집을 가면 항상 여기가 생각나곤 해요.

 

여러 명이 가셔서, 꼭 숯불에 구운 족발과 매운 족발 둘 다 먹어보는 걸 추천드리고요!

라면, 짜파게티, 도시락도 괜찮으니 같이 먹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배달이나 포장도 가능합니다.

 

진정한 대산 맛집으로 추천드립니다.

 
 
 

미니 별점은 5점 만점 4.1점

 
 
 

 

 

본 리뷰는 본인이 직접 공부하고, 직접 경험한 내용만 객관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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