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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일상/서산.당진.대산

[대산] 소고기 정육식당 - 한우마을

by romancier-min 2020. 2. 22.

 Romancier-min 

한우마을 (대산)

 

한우마을 정육식당 (대산)

매일 11:00 ~ 22:00

"드넓은 주차장 보유"

 

대산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도보 10분 정도 거리

 

 

 

 

 

사실 대산에는 소고기집이 별로 없어요.

있어도 고기집에서 파는 한우는 가격이 비싸고..

수입산은 맛이 없고..

가격도 착하고, 맛도 나쁘지 않은 정육식당.

 

퇴근하고 평일 6시경, 주차공간과 테이블 자리는 많았습니다.

 

입구에 고기 숙성실이 보이구요~

 

고기 별 가격입니다.

 

고소한 등심과 채끝!

보통 제가 자주 가던 서울 마장동이나 가락시장의 A++ 100g 가격과 거의 비슷해요.

하지만 한우마을 소고기는 A++ 은 아니었어요.

 

고기를 먼저 결제하는 건 아니고,

착석하는 테이블에 금액을 달아놓고

마지막에 한 번에 계산하는 시스템이에요.

 

소고기 먹을 땐, 고소한 등심은 필수!

560g에 61600원!

 

쫄깃한 꽃갈비살!

268g에 45560원!

 

모듬야채 5000원

(버섯만 포함된 2000원짜리 버섯모듬도 있어요.)

 

기본 상차림 비용이 있구요.

점심 식사메뉴와 후식메뉴, 육회를 별도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기본상차림이에요.

여기에 서비스 육회 한 접시가 따로 나옵니다. 

양념된 육회에요,

신선한 육향 나는 육회는 아니었습니다 ㅠ

 

위에 뚝배기의 국은 선짓국이에요!

 

이렇게 먹고 특수부위 중 하나인 제비추리도 추가해서 먹었어요.

등심 = 꽃갈비살 >> 제비추리 !!

제비추리는 처음 먹어봤는데, 기름이 없는 초고단백 식품 느낌이었어요.. ㅎㅎ

 

마무리로 된장찌개와 공깃밥, 누룽지를 시켜 먹고 나왔습니다.

 

 

 

후기

 

 

 

사실 맛집이라고 소개하기에는 애매해요.

왜냐하면 말 그대로 정육식당! 저렴하게 소고기를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가는 곳?

 

대산에서 저렴하게 소고기를 먹고 싶을 때!

수입산 소고기는 먹고 싶지 않고, 부드러운 한우를 먹고 싶을 때

가면 만족하실 수 있을 거예요.

 

된장찌개는 맛있었고, 공깃밥을 추천해요.

누룽지는 직접 밥솥으로 만든 것 같지는 않았고, 시중에 파는 누룽지를 부셔 끓인 맛이었어요.

(살짝 누룽지 가루를 물에 말아서 먹는 느낌..)

 

대산에 놀러 왔고, 진정한 대산 맛집을 가고 싶다면

다른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낭호박의 별점은 5점 만점 3점

 

 

 

 

본 리뷰는 본인이 직접 공부하고, 직접 경험한 내용만 객관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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